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번역]성우 열차의 여정_캐스트 인터뷰Vol.24 히노 사토시(파이논 역)
    archive/Hoyoverse 2025. 10. 12. 00:07

    ※아마추어 번역. 의오역有

     

    25년 7월 2일 파이논 실장날 업로드 된 동영상입니다.


    앗, 당신이군요. 다시 만났네요.
    ...네? 제 얘기를 듣고 싶으시다고요?
    으음, 무엇을 듣고 싶으신 건진 잘 모르겠지만...좋아요!
    그럼, 어제 발견한 기묘한 키메라 얘기라도 할까요?


    -
    여러분, 안녕하세요.
    '붕괴:스타레일' 파이논 역의 히노 사토시입니다.
    -
    ■ '파이논'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그렇네요...
    파이논은 황금의 후예라고 불리는 엠포리어스의 영웅 중 한 명으로, 주위에선 '구세주'라고 칭해지는 청년입니다. 황금의 후예로서 '불씨'를 모은다는 중대한 사명을 짊어진 동시에 적으로부터 엠포리어스 시민들의 평온을 지켜야 하는 위치입니다만, 그런 누구보다도 올곧고 사람을 위하는 자세를 보면 그야말로 퍼펙트 이케멘이라는 단어가 딱인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완벽함의 뒷면엔 말이죠, 고향을 잃어버린 그의 복잡한 과거도 숨겨져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새롭게 밝혀질 파이논의 일면이 앞으로의 이야기나 개척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그리고 사람들의 희망으로서의 모습뿐만아니라 앞으로 더욱더 심도 깊게 묘사될 그의 내면에도 부디 주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명의 캐릭터로서의 이야기에만 그치지 않는 파이논의 행보를 부디 지켜봐주세요.
    -
    ■  '파이논'의 좋아하는 부분


    네, 그렇네요...좋아하는 부분이라...
    역시 제일 첫번째로는 그가 가진 정석적이고 올곧은 호청년스러운 부분, 그리고, 포용하는듯한 상냥함일까요. 실제로 파이논은 개척자 일행과 조우한 후, 바로 동료가 되어, 오크마를 안내해주거나 거리의 이런저런 것들을 알려주거나하는 매우 의지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엠포리어스를 거의 몰랐던 개척자 일행이 이렇게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 것도 '파이논과의 만님'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하고 생각해요. 곤란에 처했을 때 '스윽'하고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는, 그런 올곧은 사람은 멋있잖아요.
    특히 보답같은 걸 바라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의미로서도, 그리고 이야기에서도 이 파이논의 역할이라는 것은 꽤나 큰 짐을 지고 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
    ■  '파이논'의 제일 매력적인 점이 있을까요?


    그렇네요...제일 매력적인 점이라...
    먼저, 차분한 호청년이라는 측면도 가지면서 사실은 굉장히 승부욕이 강하다는 점.
    실제 스토리에서도 승부할 일이 몇 번 있어서 마이데이와 함께 승부를 펼치기도 했는데요, 크렘노스를 공략할 때 쓰러트린 적의 수로 경쟁하거나, 고온 열탕에서 버티기 승부를 하거나...이런 부분에서 승부욕이 강한 일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만, 저도 꽤나 호청년이라는 첫인상이 강했던 파이논의 또 다른 일면을 보고 그런 갭이라는 면에서도 흥미를 느끼고 끌렸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
    ■  '파이논'을 연기할 때 의식했던 것을 알려주세요.


    네. 사실 파이논을 연기할 때 엄청나게 에너지를 소비했는데요. 그는 호청년이면서 굉장히 상냥하게 감싸안아주는 듯한 따뜻함을 가지고 있고, 굳게 믿고있는 사명을 위해 나아가는 일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에 개척자 일행과 만나 경계하면서도 특유의 따뜻한 상냥함을 가지고 대했고, 자신의 사명을 개척자과 함께 수행해나갑니다만, 그 속에서 그의 감싸안는 듯한 상냥함이라거나,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해내는 강함 같은 것의 안에, 그 뒤에 있는 그가 안고 있는 과거라던가, 사명에 대한 속내라던가 하는 것들이 굉장히 강하게 담겨있습니다. 실제로 겉으로 말하고 있는 대사의 100%가 아닌, 그 안에서 몇%는 그런 무거운 것들을 담아내야 했기 때문에 그를 연기하면서 저 스스로도 에너지를 소비했었네요.
    도중 곳곳에서 미묘하게 신경써야하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파이논의 대사 중 'OO이지만 OO이랍니다'같은 여운이 남는 돌려말하는 화법이 그의 특징이어서 그 사이에 그의 상냥함이라던가 진중함, 그런 사려깊음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연기했었네요.
    이제부터 점점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는 스토리에서 시련이나, 각오를 굳히게 되는 씬이 잔뜩 나오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그런 그의 부드러움, 상냥함으로부터 이제부터는 결의의 강함을 느끼게끔 하는, 각오가 전해지도록 의식하며 연기했습니다.
    -
    ■   '파이논'과 만난다면, 같이 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파이논과 만난다면 함께 하고 싶은 것이라...그렇네요...
    먼저, 개인적으로 꽤 궁금했던 게, 그의 고향에 있는 밀밭이네요.
    그와 함께 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실제 녹음할 때도 제 속에서 상상을 부풀려나가며 그 광경을 이미지하며 연기하고는 있습니다만, 굉장히 그에게 있어서도 소중한 추억이자 장소이기때문에 그 곳에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만약 저희들이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그가 와준다면...그렇네요...절이나 신사같은 곳을 좋아하는지라 그런 곳을 돌아다닌다던가, 세계적으로 상상한다면 세계유산 같은 곳을 같이 다녀보고 싶네요.
    파이논과 함께 하는 투어, 즐거울 것 같지 않나요?
    실제로 저도 거기에 편승해서 세계유산을 여행해보는, 그런 걸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조금 바라고 있습니다.
    -
      개척자에게 메세지


    네. 개척자 여러분, 또 새로 한 명, 황금의 후예가 여행에 참가하게 됩니다. 새롭게 펼쳐지는 스토리에선, 여태까지 묘사되어왔던 파이논의 진실, 그리고 엠포리어스편에 관련된 중대한 전개가 펼쳐져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앞으로의 개척의 여정과 이어지는 커다란 이야기를 부디 여러분께서, 함께 걸어가 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은하열차의 여정은 아직 계속됩니다.
    이상, 파이논 역의 히노 사토시였습니다!
    -


    ...아쉽지만, 슬슬 헤어질 시간같네요.
    아주 잠깐동안이었지만 당신과 얘기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만날 때에도, 절 기억해주고 계신다면 기쁠 것 같네요.
    약속해주시겠어요?

Designed by Tistory.